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개그콘서트 817회, 베테랑 사운드 싱크로율 개그 - 신선한 한 수로 화제 코너 등극, 니글니글 친정 복귀 전현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개콘, 개그콘서트 (출처 : KBS2 개그콘서트 2015.10.11 방송)


개그콘서트 817회, 베테랑 사운드 싱크로율 개그 - 신선한 한 수로 화제 코너 등극, 니글니글 친정 복귀 전현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개콘, 개그콘서트 (출처 : KBS2 개그콘서트 2015.10.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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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사운드 싱크로율 개그. 신선한 한 수로 화제 코너 등극~
언밸런스한 음향효과로 웃음 “개그는 사운드를 타고”'베테랑’팀, “개콘 선배들이 인정, 뿌듯”
-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이색 개그 코너 ‘베테랑’ 화제. 초보 막내의 음향 효과 실수로 빚어내는 자칭 베테랑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웃음 포인트. 언밸런스한 사운드를 따라가며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스토리를 더욱 재미있고 조화롭게 그려내고 있어. ‘베테랑’은 요즘 보기 드문 신선한 개그로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
- '베테랑’의 김회경, “20개 이상의 사운드 효과가 엇박자가 나야한다. 고된 작업을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음향 감독님께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개콘과 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의 선배들이 인정해주시더라. 너무 뿌듯하다”며 기뻐해.
'개콘’에서 개그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코너 ‘베테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웃음 전략을 내세우며 신선함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이색 개그 코너 ‘베테랑’은 초보 막내의 음향 효과 실수로 빚어내는 자칭 베테랑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웃음 포인트인 코너.
'힙합의 신’에서 발군의 랩 실력을 뽐냈던 힙합대디 김회경과 껄떡이는 웃음 개인기로 이목을 끌었던 임종혁, ‘개콘’의 신입생 심문규, 송재인이 이끌어 나가고 있다.
문을 열고 닫을 때의 음향효과가 실수로 이어지며 제스처를 반복하거나 발걸음 소리가 어긋나며 걷는 동작을 우스꽝스럽게 재연해 웃음을 유발하는 식이다.
제로에 가까운 펀치 음향 효과의 싱크로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대에게 주먹을 휘둘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언밸런스한 사운드를 따라가며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스토리를 더욱 재미있고 조화롭게 그려내고 있는 ‘베테랑’은 요즘 보기 드문 신선한 개그로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
'개콘’의 코너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테랑’을 이끌고 있는 김회경은 “수년 전 대학교 후배들의 졸업 작품을 보러 갔다가 실제로 음향효과가 맞질 않아 웃겼던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일화를 전하며 “20개 이상의 사운드 효과가 엇박자가 나야한다. 고된 작업을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음향 감독님께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어 “‘베테랑’서 함께 하고 있는 임종혁과 심문규는 대학교 후배들이어서 호흡도 더욱 잘 맞고 이번 코너가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전하며 “‘개콘’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함께 하고 있는 극장의 선배들도 ‘베테랑’을 인정해주시더라. 너무나도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신선함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개콘’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베테랑’이 과연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1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

'니글니글’, 친정 복귀 전현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지난 7일 관객 폭발적 반응 유도, 성황리 녹화 마쳐 "'도플갱어' 이상훈과 압도적 무대 선보였다"
-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본격적인 친정나들이에 나서고 있는 전현무를 ‘니글니글’의 무대위로 초대. 지난 7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유도하며 성황리에 녹화를 마친 ‘니글니글’과 전현무의 콜라보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11일) 방송 예정.
- KBS 관계자는 “전현무가 ‘니글니글’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합작했다. 마치 3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기쁨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고 전하며 “개그맨 이상훈과 도플갱어로 등장하여 더티 섹시 개그를 선보인 전현무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당부의 말 전해.
3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온 전현무가 ‘개콘-니글니글’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 위에 섰다. 자칭 댄스마니아 전현무가 니글댄스를 소화한 것.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는 본격적인 친정나들이에 나선 전현무를 ‘니글니글’의 무대 위로 초대했다.
'니글니글’은 두 자뻑남 이상훈과 송영길의 더티섹시 개그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
'뇌섹남’ 다운 입담과 개그맨 못지않은 센스, 여기에 깨방정 막춤과 같은 자신만의 댄스 영역까지 소유한 전현무가 ‘니글니글’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7일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콘’ 녹화 현장에 전현무가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은 떠나갈 듯이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개그맨 이상훈의 ‘순백’을 상징하는 하얀 숏팬츠와 민소매 차림, 단발머리를 하고 나타난 전현무는 관객들의 기대 이상의 반응에 니글니글 댄스를 열정적으로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KBS 관계자는 “전현무가 ‘니글니글’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합작했다.
마치 3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기쁨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고 전하며 “개그맨 이상훈과 도플갱어로 등장하여 더티 섹시 개그를 선보인 전현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황리에 녹화를 마친 ‘니글니글’과 전현무의 콜라보 무대는 이번주 일요일(11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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